** 이미지는 Yes24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Yes24에서 해당책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주제들을 한곳에 모아놓은 책이라 관심을 갖고 읽고 있다. 배운게 소프트웨어이고, 대학원 과정에서도 패턴에 대해 아주 쪼오끔(?) 배운적도 있고, 개발과정에 적용도 해보기도 했다. Wiki나 XP 역시..더군다나 요즘 일본에 있다보니 일본 사람이 지은 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원서(?)를 살까 고민도 해봤지만, 일본어가 짧은 나에겐 역시나 한글로 된 책이 최고의 선택이리라 생각하고 손에 넣게 되었다.
마침, 한국에 갔다 올 일이 있어 다녀오는 길에 가방에 넣어가지고 온 책. 오늘 부터 읽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본문부터 읽었는데, 몇년전부터인가는 저자의 글이나 역자의 서문등을 대체로 꼼꼼하게 보는 편이다. 책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대충 책이 어떤 내용인지는 알고 있었기에 친숙한 서론을 빠르게 넘기고, 본문으로 들어갔다.
아니 이런. 역자가 일본에 계신 듯 한데, 정말 일본스럽게 번역을 해놓으신것이다. 왠지 한국어같지 않은 단어들을 보고있자면, 글의 원래 내용보다는 글을 어떻게 하면 다듬을까에 신경이 더 쓰이게 되니, 책 읽는 속도가 나지를 않고 있다. 이럴수가... 얼마만에 보는 한글책인데..(일본에 6개월가까이 있다보니, 한글로 된 책을 거의 못 봐서..이번에 한국에 갔다오는길에 왕창 싸가지고 왔다.)
번역이 어려운 일임을 알기에, 역자분을 탓하지고 싶지는 않지만, 분명 출판사에서도 원고를 검토하였을텐데 그대로 출판했다는 것이 좀 의아했다. 초판이고 1쇄임을 고려해볼 때, 다음 번에 찍으실때는 좀더 부드럽게 고쳐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책의 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다 읽고 나서...
댓글을 달아 주세요